크루즈가 제공하는 여러 가지 혜택들 때문에 점점 더 많은 신혼여행 객들이 허니문 크루즈를 선택한다.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바다 위 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도 한다. 프린세스사의 ‘그랜드 프린세스’호는 웨딩 체플이 있어 결혼식이나 허니문 고객들을 모두 유치한다. 또한 코스타크루즈는 허니문커플에게는 커플당 200유로의 할인혜택을 주고있으며,매일 객실에 신선한 과일을 제공한다.

대부분의 메이져급 선사들은 특별한 허니문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 패키지에는 선사별로 샴페인, 침대 위에서 아침 식사, 꽃, 문구가 새겨진 유리잔과 가운이 포함된다. 각 선사는 꿈 같은 허니문을 위해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허니문을 보내기에 바다위의 크루즈만큼 로맨틱한 장소는 없다. 지상 리조트 시설과 같은 시설을 선상에서도 모두 즐길 수 있다. 훨씬 더 좋은 점은 크루즈가 항해를 하고 있기 때문에 매 순간 주변 경치가 변한다는 것이다.

신혼여행객은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스파, 피트니스 센터, 24시간 룸 서비스, 2인용 테이블 등을 즐길 수 있다. 운전할 필요도, 주차할 필요도 없다. 별빛 아래서 춤을 추고 발코니에서 둘만의 아침 식사를 즐겨보자.

한국의 허니문커플에게는 지중해크루즈를 추천하고 싶다.
이태리의 베니스에서 출발하여 광고에 많이 나오는 그리스 산토리니의 그림 같은 경치를 감상하고 터키의 다양한 문화유산도 볼 수 있는 동부지중해 크루즈가 있고, 이태리나 스페인에서 출발하여 프랑스의 니스나 깐느,이태리 로마,나폴리 등을 둘러보는 서부지중해도 인기 있는 크루즈일정이다.

달콤하기만 할 줄 알았던 허니문여행이 꽉 짜여진 일정으로 피곤이 누적되어 돌아온다면 인생의 출발부터 힘겹게 시작하는것이 모양새가 좋아 보이진 않다.
행복한 인생과 영원한 웰빙라이프를 위하여 크루즈여행을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