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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선정] 2022 ‘담대한 예측’ - 코로나 걱정 없는 유럽 여행

작성자
크루즈포유
작성일
2022-01-18 15:20
조회
337
매경2022

‘천체의 움직임은 측정할 수 있어도, 변이가 날뛰는 여행판은 예측할 수 없다’는 말이 돈다. 2022년은 이 같은 예측 불허 시대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2022년 상반기까지는 상황이 암울해 보인다. 코로나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휩쓸면서, 트래블 버블 지역으로 반짝 회복세를 보였던 동남아시아 휴양지와 유럽 권역의 방역 우수국들이 다시 빗장을 닫아걸고 있다.

여행과 항공 업계가 희망을 걸고 있는 것은 외부 변수 이면의 ‘심리’다. 코로나19 발발 이후 2년여 동안 억눌린 ‘보복 여행 심리’는 정말이지 폭발 직전이다. 위드 코로나 시행과 함께 순식간에 완판된 사이판 여행이나, 유럽 방역 우수국 패키지만 봐도 그렇다. 갑작스러운 변이 바이러스 등장에 움츠러들었지만 다시 살짝만 건드려도 금방 또 ‘폭발’할 수 있다. 여행 업계는 우세종 오미크론의 치명률이 독감 정도로만 나와도 일거에 분위기가 반전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그 시점은 2022년 하반기다.

2022년 여행 업계 영업 전망치는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대비 30~50%까지 높여 잡고 있다. 마이너스 수준이었던 2021년과 비교하면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이 바이러스 등장이 어차피 함께 가야 하는 상수라면, 결국 이에 맞는 유연한 여행 방정식을 만들 수 있다고 여행 업계는 굳게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