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12/18] 걸어서 세계속 그곳으로 “지중해의 꽃,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작성자
크루즈포유
작성일
2020-12-21 12:15
조회
813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19일 방송되는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지중해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이탈리아의 섬 시칠리아를 소개한다.

[사진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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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칠리아섬의 주도인 팔레르모에는 과거 이곳의 주인이었던 노르만 왕조의 궁전이 남아 있다. 시칠리아만의 독특한 아랍 노르만 양식이 꽃 핀 이곳에서 화려한 유물과 궁전 내부의 모자이크를 감상한다.

팔레르모 대성당은 12세기 당시 이슬람 사원을 성당으로 개축해 만들어진 곳이다. 성당 안의 시칠리아 왕들의 무덤까지. 웅장한 옛 모습을 간직한 건물들을 만나러 팔레르모로 간다.

[사진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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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에도 등재되어 있는 에트나 화산은 오늘날에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활화산이다. 이곳의 정상에서 연기가 솟아오르는 화산의 분화구를 본다.

시칠리아 최고의 휴양지로 꼽히는 타오르미나는 이오니아해와 접해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타오르미나의 가장 높은 곳에 지어진 요새, 카스텔몰라에서 시원하게 펼쳐지는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본다.

[사진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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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쿠사는 2천7백 년의 역사가 있는 유서 깊은 도시다. 과거 아테네와 규모가 비슷할 정도로 강력한 도시국가였던 이곳에는 그리스 극장, 로마 원형 극장 등 다양한 고대의 유적들이 남아 있는 고고학 공원이 있다. 디오니소스의 귀라고 불리는 높이가 23미터에 이르는 동굴은 시라쿠사 고고학 공원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곳으로 꼽힌다. 이곳에서 작은 소리도 크게 울려 퍼지는 신비한 경험을 해본다.

12월 19일 토요일 오전 9시 40분.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통해 지중해의 꽃, 시칠리아로 떠나본다.

대한민국 대표 여행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순수한 여행자의 시각으로 그 도시의 역사와 문화, 가치와 색깔, 아이덴티티(정체성)를 살핀다. 느림의 미학으로 도시 곳곳에서 만나고 보는 다양한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아 볼거리와 재미 속에 정보와 가치를 느끼게 한다. 프로그램 정보, 공식영상, 회차정보, 시청률, 재방송 시간까지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05년 11월 첫방송을 시작으로 10년 넘은 장수 프로그램이다.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www.lecture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