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9/10]매년 1000만명이 찾는 축제 '함부르크 돔' '사과 곁들인 소 간'에 독일식 맥주 한잔 캬~할 수 있는 그곳!!! 독일 Hamburg

작성자
크루즈포유
작성일
2018-09-23 09:52
조회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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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에 지인이 살고 있어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그런 이유가 아니었다면 독일의 많은 도시 중 함부르크에 굳이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지는 미지수다. 그런데 가서 보니 그동안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 함부르크는 오랫동안 여행지로 많은 사랑을 받은 곳이었다. 요즘 우리의 여행 트렌드가 한 장소 자세히 보기, 머무르기, 그리고 테마여행이라던데 그런 트렌드에 힘입어 독일 북부 지역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어 반가운 일이다. 베를린에 이어 함부르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을 기대해 본다. 다가올 12월엔 도시의 이곳 저곳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이 성대하게 열리니 겨울 여행지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글=조은영 여행작가 movemagazine01@gmail.com 사진=무브매거진, 픽사베이

함부르크, 물 위의 웅장한 성 



여유와 풍요로움이 넘치는 함부르크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물 위의 웅장한 성’이라 하고 싶다. 중세시대 북유럽 해상무역을 장악한 한자동맹의 중심이었고 오래전부터 유럽 통상의 수도 역할을 해온 터라 독일에서 가장 부유한 지방이었다.
엘베강 하류에 위치한 독일 제2의 도시인 함부르크에는 실제로 백만장자가 가장 많이 살고 있다고 한다. 베를린에선 전형적인 독일 모습이나 분위기를 느끼기 힘들지만 함부르크에서는 과거부터 다져진 강대 부국 독일의 모습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함부르크는 서울보다 면적이 넓다. 이 도시 하나만 둘러보려고 해도 며칠을 머물러야 할 정도로 볼거리가 충분하니 생각했던 것보다 여정을 길게 잡길 권하고 싶다.

함부르크는 항구 도시다. 항구는 함부르크의 시작이며 도시의 기초다. 란둥스브뤼케(Landungsbrcke)를 방문해 62번 유람선을 타고 컨테이너선, 크루즈선, 요트 사이를 넘나들며 도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항구에서의 크루즈 여행은 추운 겨울, 함부르크를 즐기는 또 다른 매력적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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