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크루즈 & 최상급 골프장 접목

하와이에서 고품격으로 즐길 수 있는 ‘하와이 럭셔리 골프&크루즈’ 여행상품이 출시됐다.

7박9일, 8박10일 2가지 일정으로 판매되고 있는 이 상품은 오아후, 마우이, 빅아일랜드, 카우아이 등 4개 지역을 관광하고, 골프는 마우이 카팔루아G.C(플랜테이션코스), 빅아일랜드 코나 마우나케아G.C, 카우아이 호쿠알라G.C 등 하와이의 3개 최상급 명문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이용호텔은 바다 위 특급호텔로 불리는 ‘Pride of America’ 초대형 크루즈에서의 환상적인 여행.

크루즈 승무원만 1000명인 81,000톤급 POA크루즈는 11개의 다양한 레스토랑에서 원하는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부대시설은 특급호텔을 바다로 옮겨놓은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낭만 가득한 마우이섬에서 1일 관광, 1일 골프, 검붉은 화산의 흔적으로 경이로운 빅아일랜드에서 1일 관광, 1일 골프, 정원의 섬이라 일컬어지는 아름다운 카우아이섬에서 1일 관광, 1일 골프, 총 3회를 최상급 골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마우이 카팔루아G,C(플랜테이션코스)

마우이 섬의 머리 부분에 왕관처럼 자리 잡은 카팔루아 지역. 마우이에 초특급 대형 리조트 지역을 세우고자 1975년에 시작된 대대적인 개발의 결과로 화려하고 웅장한 리조트단지인 이 곳 카팔루아가 탄생했다. 주변의 완벽한 리조트 시설과 더불어 하와이 최고의 골프 코스 중 하나인 카팔루아 골프코스들은 전문골퍼들에게 넘버원 골프여행지로 손꼽히는 동경의 목적지가 되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플랜테이션 코스(Plantation course)는 파인애플 밭이었던 마우이 서부의 산세를 이용해 만든 코스로 자연의 웅대함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세기적인 훌륭한 코스로 매우 동적인 코스다. 난이도가 매우 높은 코스로 알려져 있어 프로골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PGA 코스(PGA Tour Mercedes Championships)로 세계의 골퍼들이 반드시 플레이 해 보고 싶어 하는 코스 중 하나다.

빅아일랜드 코나 마우나케아G.C

로버트 트렌트 존스 시니어가 설계한 전설적인 마우나케아 골프코스는 세계적인 골프장의 기준이라고 할 수 있다. 18홀의 챔피언십 코스는 30만평에 달하는 넓은 부지 위에 역동적인 높이 변화, 기복이 있는 그린, 120개의 벙커를 지니고 있어 모든 수준의 골퍼들에게 경기의 재미를 선사한다.

산 정상에 눈이 덮인 마우나 케아, 바닥에 깔린 용암, 반짝이는 푸른 태평양, 아름다운 빅 아일랜드의 자연 등 골프를 통해 누릴 수 있는 모든 즐거움이 함께 한다. 가장 놀랍고도 찬사를 받는 3번째 홀에서는 파도가 밀려들어와 해안선과 만나면서 절경을 연출한다. 세계적인 레저잡지인 컨디나스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는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세계 100대 골프 리조트에 빼놓지 않고 있으며, 골프다이제스트 하와이 최고의 코스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영석기자

출처 : 한국관광신문(http://www.ktnb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