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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캐너]코로나19 이후 입국 관련 조치 현황

작성자
크루즈포유
작성일
2021-02-19 09:29
조회
608
2021-01-24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 어려운 시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스카이스캐너는 코로나19 관련 여행안내와 업데이트를 포함, 힘든 시기를 지난 후 다시금 여행을 꿈꿀 수 있도록 영감을 계속 전하고자 합니다.



다음 달부터 최우선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예정된 가운데, 해외여행 활성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세계 각국과 민간기구에서는 국가 간 이동에 따른 자가격리 조치를 대체할 ‘백신여권’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해외여행이 예전처럼 재개된다면 좋겠지만,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공포가 더해지면서 각국의 강화된 입국제한 조치는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여행지 중 현재 시설 격리가 필요한 국가, 검역강화 및 권고 사항 등 조치국, 입국 관련 조치 해제국가는 다음과 같다.

**백신여권이란? 진단검사 결과와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실을 증명하는 일종의 디지털 증명서다. 싱가포르가 세계 최초로 백신 여권을 도입한 것에 이어 영국, 필리핀도 백신 여권을 발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여권과 캐리어를 손에 쥐고 있는 사람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한 비자 규정의 변화는 아직 없다. 다만, 입국하고자 하는 국가에 따라 외국인 입국 허용 여부가 달라지며 소지하고 있는 비자에 따라 입국이 가능하기도 하다. 다만, 불확실한 상황 속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방문하고자 하는 국가의 최신 정보를 항상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기사는 2021년 1월 23일에 업데이트된 내용으로 향후 달라질 수 있다. 그러므로 최신 정보는 외교부 공식 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하시길 권한다. 또한, 여행을 결정하기 전 정부의 권고에 따라 책임감있는 계획을 세우기를 추천한다.


시설격리 총 10개국


미국, 캄보디아, 태국, 튀니지, 모리셔스, 부룬디, 베냉 등


캄보디아


캄보디아는 3월 30일부터 모든 외국인 입국을 제한했다. 캄보디아로 입국하려면 해당국 캄보디아 대사관에서 비자를 신청하고, 비행기 출발시간 기준 72시간 이내에 발급된 코로나19 음성확인서 및 5만불 이상 보상 가능한 보험증을 제출해야 한다. 캄보디아 도착 시 공항에서 PCR 검사(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진단검사, 격리 및 치료 비용을 직접 부담하기 위해 프놈펜 공항에 도착하면 2,000 미국 달러를 공항 내 은행 창구에 예치해야 한다. 또한, 동승객 확진자 발생 여부와 무관하게 무조건 14일간 보건부가 지정한 호텔에서 격리해야 한다.

미국


미국은 2세 이상의 모든 미국 입국 항공편 승객(시민권 및 영주권자 포함)을 대상으로 탑승 전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지참이 의무화되었다. 여행자는 미국으로 출발하기 전 3일 이내에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음성확인서를 항공사에 제출해야 하며, 항공사는 탑승 전 모든 승객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주, 카운티, 시 등 지역별로 격리 조치가 상이하기 때문에 출발 전 확인이 필요하다. 보통 10일에서 14일 정도의 자가격리 의무가 부과된다. 또한, 최종 목적지로 가는 직항편이 없는 경우 경유지(미국 내 타주) 입국 시에 필요한 조치도 확인이 필요하다.

미국 뉴욕미국 뉴욕

모리셔스


모리셔스는 자국민, 영주권자, 체류허가증 소지 외국인, 장기 여행자 등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국경을 개방했다. 모든 입국자는 입국 즉시 지정호텔에서 14일간 격리해야 하며, 격리 7일차·14일차에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장기 여행자의 경우 탑승일로부터 7일 이내에 발급된 코로나19 PCR 음성 확인서, 출국 목적의 유효한 왕복 항공권, 14일 의무격리를 위해 지정된 호텔의 숙박이 포함된 여행 패키지 구매 증빙서류를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검역강화 및 권고 사항 등 조치국 102개국


인도, 네팔, 파키스탄, 멕시코, 브라질, 에콰도르, 칠레, 콜롬비아, 쿠바, 그리스, 러시아, 스웨덴, 스페인, 아일랜드, 영국, 이탈리아, 터키, 폴란드, 레바논, 이란, 이집트 등


몰디브


몰디브는 7월 15일부터 일반 관광객의 입국 허용 및 이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도착비자를 발급하고 있다. 또한, 2020년 12월 20일 이후 말레섬으로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 및 취업비자 소지자는 PCR 검사 음성확인서 제출 시 자가격리가 면제된다. 숙박 예정인 호텔 및 비행편 등을 몰디브 이민국에 등록해야 하고, 몰디브로 출발하기 최대 96시간 전 실시한 PCR 검사의 음성확인서 제출해야 한다. 공항에서 발열체크 시 유증상인 경우 PCR 검사를 진행하는데, 일행 중 한명이라도 증상을 보이면 일행 전원이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입국자 대상 무작위로 검사를 실시하기도 한다.

그리스


그리스는 항공편으로 입국 시 입국 전 48시간 이내, 육로 입국 시 입국 전 72시간 이내에 발급받은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지참해야 하며, 승객위치확인서를 작성해야 한다. 한국을 포함한 9개국을 제외한 비EU 국가는 특별입국허가 신청 필요하다. 입국 시 무작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다. 영국에서 입국하는 여행자는 10일간 의무격리 조치 및 격리 종료 후 PCR 검사를 실시한다.

그리스의 해변그리스의 해변

스웨덴


스웨덴은 EU+ 역외국가 중 한국, 호주, 일본, 뉴질랜드, 르완다, 싱가포르, 태국, 우루과이를 입국제한 대상 국가에서 제외했다. 입국제한 예외 적용 여부는 국적이 아닌 ‘체류 국가’에 따라 적용되며, 이를 증빙할 수 있는 문서를 제출해야 한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주민등록등본 등의 증빙자료와 스웨덴 도착 시 한국에서 출발했다는 항공권을 제시해야 한다. 영문 또는 스웨덴어로 번역된 자료 구비를 추천한다.

스페인


7월 4일부터 한국을 포함하여 8개국을 여행 제한 해제국가로 지정하여 입국 제한을 완화했다. 상기 국가 거주자는 국적에 관계없이 스페인 입국 가능하며, 한국인은 단기방문 시 무사증 입국(최대 90일)이 가능하나 입국 시 3단계 특별 검역절차를 거쳐야 한다. 한국인 여행자들은 여행 48시간 전까지 스페인 보건부의 Spain Travel Health 사이트 또는 모바일앱 SpTH에서 온라인 특별검역신고서 작성하고, 공항 도착 시 QR 코드를 제시해야 한다. 또한, 발열 체크, 대면 심사를 진행한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스페인 바르셀로나


입국 관련 조치 해제국가 총 20개국


네덜란드, 독일, 라트비아, 루마니아, 오스트리아, 체코, 스위스, 포르투갈, 프랑스, 크로아티아 등


벨기에


EU+ 역외국가에서 항공‧선박‧기차‧버스로 벨기에로 입국하는 모든 입국자는 승객 위치확인서 (PLF: Passenger Locator Form)를 작성해야 하며, PLF을 제출하지 않은 승객들은 탑승이 금지된다. 한국은 2021년 1월 11일 기준 녹색지역으로 분류되어 입국 시 음성확인서나 자가격리가 필요 없다.

벨기에 브뤼셀벨기에 브뤼셀

크로아티아


2021월 1월 31일까지 △EU/쉥겐지역발, △EU 역외 국경통제 해제대상국발, △기타 비EU/비쉥겐 지역발 입국자로 구분하여 입국제한 차등 조치를 실시한다. 한국을 포함한 EU 역외 국경통제 해제대상국발 입국자들은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없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적이 없다면 별도 제한 없이 입국이 가능하다. 단, 통제 해제 대상국 이외의 지역을 경유한 입국자는 경유지 미체류 사실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하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크로아티아 자그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