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당사를 통하여 크루즈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의 멋진 크루즈의 추억을 후기보다는 사진위주로 올려 놓는 곳입니다.
멋진곳의 감흥을 말이나 글보다 더 멋진 한순간의 사진으로 표현하고자 하시는분들은 많이 올려주세요.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사진과 그 감동을 크루즈를 사랑하는 모든분들에게 자랑해주세요~
사진을 올리기가 쉽지 않다면 이메일이나 USB에 담아 보내주세요. 홈페이지에 올려드린 후 모든 사진들을
디지털액자에 담아 선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2017 첫 크루즈 일지 7편(바르셀로나 관광)

작성자
millejin
작성일
2017-10-17 15:35
조회
1152

                                                   오늘은  출발지였던  바르셀로나로 돌아와 모든 여정을 마치고 하선 하는날.


   정들었던  토니부부와   작별 인사도 하고


  새로운 경험을 안겨 준 크루즈를 떠나


  바로셀로나의 하이라이트


구엘고원과 사그라다 파밀리아로 이른 여정을 시작~


                         한국인 가이드와 함께  간만에 시원?한  설명을 들으며 맨 먼저 도착한곳은 몬주익 언덕


                          올림픽 때마다 언급되는 황영조 선수에게 금메달을 안겨준1992년 올림픽 주경기장이 자리한곳


                   몬주익 성,미로 미술관 ,스페인광장등을 둘러보고  예약시간에 맞춰 구엘공원으로  go~



원래 미래 주택지를 위해 시작했다가 자금등의 문제로 공사가 중단되면서 공원으로 만든 것이란다.


특이하고 재미난 모자이크 작품들로 가득하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었다는 데서 더욱 인정받고


사람을 위해 제작된 벤치등은 그 편안함에  놀랄만하다.




바로셀로나의 상징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아직도 미완성인 이 성당은18개의 탑이 완성되는 2026년이 목표였다가 가우디 탄생 100주기를 기념해 완공하려다 보니 가우디의 원래 의도를 훼손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고 한다.





 마치 자연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성당 내부


가우디의 색채,질감, 유기적 통일성과 독특한 그만의 양식은 자연과 일치하는 형상물이어서 더욱 찬사를 받고 있다.




 전,후 좌,우 어디를 둘러봐도  위대한 작품이라고 말 할수 밖에..


머문 시선을 좀처럼  떼기 어려웠다.


가우디 그가  왜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지 ..


왜   이곳을 그리 오고 싶어하는지  충분히 알수 있었다.



 오늘은  까딸루냐 독립 반대를 외치는 시위가 ..깃발을 보면 안다고 하네..


우리의 광화문 광장이 생각났다!


............


곳곳이 통제 되어   벨 항구에 있는 식당까지  10분도 안되는 거리를


한시간 이상 도로에서 헤맸다~~



포트 벨로 향하던중  만난 바르셀로나 박람회를 기념하여 세운 콜럼버스 기념탑


오른손으로 바다를 가르키고 있단다



 스페인에 왔으니 타파스와 빠에야는 먹어봐야 겠지..


해산물이 들어간 발렌시아 빠에야  ... 해산물 숨바꼭질??? ㅎㅎ


이로서  행복함과 아쉬움에 모든 여정을 마쳤다


이제  공항으로..


크루즈 4U 사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