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당사를 통하여 크루즈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의 멋진 크루즈의 추억을 후기보다는 사진위주로 올려 놓는 곳입니다.
멋진곳의 감흥을 말이나 글보다 더 멋진 한순간의 사진으로 표현하고자 하시는분들은 많이 올려주세요.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사진과 그 감동을 크루즈를 사랑하는 모든분들에게 자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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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첫 크루즈일지 4편(리보르노 피렌체 기항지 관광)
오늘은 리보르노 역까지 가기 위해 전날 5층 EXCURSION INFO 에서 셔틀 버스 예약을 해야 했어.
예약을 하면 이렇게 카드에 빨간 스티커를 붙여 주더라고 .. 기항지별로 스티커 컬러는 달라져요~
1인당 15 유로 셔틀로 약 20분거리 ..
전에는 시내에서 또다시 버스를 타야 했다는데 개선?을 했는지 기차역 입구에 바로 정차해주더라고
돌아가는 마지막 셔틀이 5시 45분이라고 강조하시더라구..
안그럼 프랑스 칸느 까지 가야하니 오늘은 더욱 시간 준수!!
역에 도착하자마자 Round trip ticket를 끊고 자동 검표 한 후
열차타고 FIRENZE S.M.NOVELLA 로 출발~~
피렌체--> 리보르노행
오늘은 멋쟁이 일곱 여사님!과 함께 go go~
초상권 허락을 안받은 관계로 ㅎㅎ
함께 하는 길이 더 즐거웠구 추억이 됐어...
오늘도 시티투어 버스를 애용 했지
산타마리아 노벨라 성당을 거쳐
미켈란젤로 언덕에 올라 피렌체 시내를 가슴에 담고!
정말 멋지다
베키오다리를 건너
냉정과 열정사이 배경이 된 피렌체의 하이라이트 두오모에
만나야 될 사람을 만나고 싶다... 아오이와 쥰세이
정작 조토의 종탑이나 두오모에는 못 올라갔다는 ㅠㅠ
그러나 위대함 앞에서 아쉬움은 금방 달래지지..!
산 지오반니 세례당
'천국의 문'
그리고 맛있는 음식 앞에서도 ㅋㅋ
피렌체에 가면 꼭 먹어야 한다는 티본 스테이크 ^^
kg에 60 유로 좀 과하싶지만 한국에선 더욱 불가능하지
게다가 그 맛과 풍미는 비교 불가
둘이 다 먹어 치웠다는... 인증샷은 올리기 민망해서 패스
돌아오는 길은 황당한 에피소드로 가득했지만 잘 도착했으니까..
오늘도 무사 승선을 환영해주는 크루들
나도 덩달아 신나서 절로 흔들흔들..
오늘 저녁은 NOODDLE BAR 에서 딤섬을 곁들인 식사로 마무리
저녁먹고 뭘할까?...
이제 이탈리아를 떠나 프랑스로
내일도 무척 기대가 되는데
이쯤 되면 크루즈 매력에 관심이 생기지 않나?!
2018 1월 출항하는 상품이 있다는데 얼른 노크해봐
크루즈 포유 쥔장님이 도와주실거야~~